“재난지원금발 위기 극복 나선다”…대형마트, 주말 대규모 할인행사 실시

김동현 / 기사승인 : 2020-06-04 1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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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80억원 규모 ‘통근절’ 행사
이마트, 1+1 할인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돼 발길이 줄었던 대형마트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돼 발길이 줄었던 대형마트들이 대규모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토요경제=김동현 기자] 대형마트들이 이번 주말 대대적 할인행사를 펼친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 제외돼 발길이 줄었던 대형마트들은 이 같은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 잡기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6~7일 80억 규모의 물량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통큰절’ 행사를 연다. 1등급 이상의 한우 등심이 기존 판매가보다 최대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된다. 롯데 엘포인트 회원이 롯데나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로 결제하면 상급 한우를 절반 가격에 살 수 있다. ‘행복 생생란’과 ‘GAP 대추방울토마토’ 등도 할인 대상이다.


롯데마트는 이른 무더위로 숨쉬기 편한 일회용 마스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틀 동안 총 200만장의 국내산 마스크도 장당 500원대에 판매한다. 다만 1인당 구매 한도는 지점에 따라 달라진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국 121개 점포 임대 매장(푸드코트 제외)을 이용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과 상관없이 롯데마트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으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3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는 오는 9월 14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이마트도 바나나, 기저귀, 액체세제 등 핵심 상품군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대적 행사를 벌인다.


바나나와 군만두, 즉석카레·짜장, 자일리톨 껌, 액체세제, 주방세제, 헤어 염색약, 칫솔 등이 원플러스원(1+1)으로 판매된다. 기저귀와 섬유탈취제, 브랜드 키친타월, 훼이셜 클렌저, 냉장냉면도 2개 구매 시 50% 할인된다.


이 밖에도 듀라셀 건전지와 스미글 가방·필통, 이글루 아이스박스, 부탄가스 등이 30~5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또 6일 하루 케익류 과자와 낱개 컵라면, 쌈장 등이 1+1로 판매된다.


홈플러스 역시 4~10일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삼시육끼’ 기획전을 열고 한우를 비롯한 주요 축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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