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 국가인 베트남이 오랜 금기를 깨고 처음으로 섹스 관련 인터넷 웹사이트를 선보일 전망이다.
국영 베트남통신에 따르면 하노이에 있는 민간단체인 사회개발연구소는 최근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문화 개발을 위해 섹스 웹사이트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베트남은 지금까지 성에 관한 언론보도나 유사 웹사이트 개설을 엄격히 금지해 왔다.
최근에는 일부 신문들의 섹스광고에 대해 벌금제재를 했으며 성과 괸련된 웹사이트는 폐쇄하기도했다.
이 연구소의 쾃투홍 부소장은 "이미 문화정보부와 공산당 사상문화위원회 등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기 때문에 준비되는 대로 연말 전에 사이트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소장은 "베트남인들은 오랜 사회주의 생활로 신체구조나 성에 관한 얘기를 금기시하는 풍조가 있다"고 밝히고 "이로 인해 청소년들의 낙태와 에이즈 등 성병이 급증하고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웹사이트는 청소년들에게 성에 대한 정보를 주고 질의응답를 하는 한편 관련 이미지와 포럼장 등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특히 질의응답은 청소년들은 물론 모든 네티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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