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가 영화배우 이병헌(37)을 극찬했다. 지난 18일 현지 스트레이츠타임스 신문은 이병헌이 출연한 영화 '그해 여름'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스타 가운데 할리우드 진출 가능성이 가장 높은 배우"라고 치켜올렸다.
더불어 '그해 여름'은 한국 내에서 흥행에 실패했지만 일본에서는 승승장구 중이라는 사실도 전했다. "이병헌은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개봉한 '그해 여름'을 홍보 하느라 바쁘며, 배용준(35)의 영화 '4월의 눈'(외출)이 기록한 2300만달러 못잖은 흥행수입이 기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신문은 또 할리우드 영화산업지 '버라이어티'가 "국제적으로 도약할 최적의 한국배우"로 이병헌을 지목했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이병헌은 이미 할리우드에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 톰 크루즈(45), 브래드 피트(44) 등이 소속된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CAA)’ 출신 제니 롤링스다. 롤링스는 2005년 이병헌이 해결사로 출연한 '달콤한 인생'을 칸영화제에서 보고 그의 카미스마 넘치는 연기에 매료됐다. '아시안 제임스 딘'이라는 별명도 그녀가 지어준 것이다."
현재 이병헌은 롤링스와 함께 할리우드의 연예 에이전시 '인데버'를 통해 미국시장 상륙을 꾀하고 있다.
(뉴시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