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값 9개월래 최고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07-03-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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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당 689 기록, 올들어 8.1% 상승 “국제유가 상승시 금 가격 같이 상승”

국제 금 가격이 9개월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3.1달러(0.5%) 오른 온스당 689.80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월 17일 이후 최고가다. 금 가격은 지난주에만 2.1% 올랐으며 올해 들어 8.1% 상승세를 기록했다.

금과 원유 가격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국제유가는 지난주 61달러를 넘어서면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60달러를 돌파했다.

시카고 소재 아커 파이낸셜 서비스의 상품 담당 애널리스트 스테판 플랫은 "금은 인플레이션 헤지수단이기 때문에 국제유가나 상품 가격이 오르면 금 가격도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머니투데이/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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