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주혜정, 3집 쇼케이스 진행

박진호 / 기사승인 : 2014-11-10 18: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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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박진호 기자] 피아니스트 주혜정이 자신의 3집 앨범인 ‘Sunshine Garden’의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앨범을 녹음한 베이시스트 오정택과 드러머 김윤태가 함께하며 특별히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가 초대되어 앨범 수록곡들 외에도 영화음악과 탱고 곡들을 연주할 예정인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 합정동의 폼텍 웍스홀에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와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실용음악(Commercial Music)을 전공한 주혜정은 1999년 데뷔 이래로 각종 무대와 방송, 영화음악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2집 ‘Spring Comes...’에 이어 3년 만에 본인의 트리오를 결성하여 새 앨범을 발표했다.
특히 주혜정은 이번 앨범에서 프로듀서로 앨범 제작의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작곡가이자 편곡자, 또한 피아니스트로서의 원숙미를 보여줬다.
이번 앨범은 전곡이 주혜정이 직접 편곡 또는 작곡을 했고, 난해한 재즈의 즉흥 연주에서 벗어나 대중에게 초점을 맞춘 편곡과 연주를 통하여 클래식을 알기 쉽게 재즈의 어법을 통해 표현하였으며 클래식과 재즈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실현했다.
타이틀곡인 ‘Sunshine Garden’은 바흐의 인벤션 1번의 주제를 사용하였으며 주혜정의 대표곡인 ‘6월 4일’과 ‘Playground’가 새롭게 재즈 트리오 형식에 맞게 편곡되었다.
지난 1집 ‘Days’에서는 피아노 솔로로, 2집 ‘Spring Comes...’에서는 현악기와의 앙상블로 곡을 구성했던 주혜정은 이번 앨범에서는 재즈 피아노 트리오 구성에 맞게 전곡이 콘트라베이스, 드럼과 함께 트리오로 연주되었다. 베이시스트 오정택과 드러머 김윤태의 연주가 주혜정의 연주를 뒷받침하며 이번 앨범의 완성도를 높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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