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한 위험관리 분석, 신용평가 최고로 이어져
중제 : 변액상품 대부분 안정된 펀드 기반
로니 사장 "고객 안심 · 신뢰감 줄 것"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인해 몇몇 변액보험 상품들이 큰 손실을 입는 가운데 뉴욕생명의 성장세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로 한국시장에 진출한 지 18년이 된 뉴욕생명은 최근 18개월간 영업실적이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08년 1월부터 9월까지의 영업실적은 1281억원으로 2007년 같은 기간 396억원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났으며, 800명에 불과하던 FC는 올해 6월 1600명을 넘어서더니 현재는 2000명을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뉴욕생명의 대표 앨런 로니는 "경쟁력 있고 혁신적인 포니셔닝인 상품과 서비스, 전문 지점 양성, 슈퍼 브랜치 등 여러 요소들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1845년 설립된 뉴욕생명은 미국에서 가장 큰 상호 보험회사이며 포춘지가 선정한 100대 기업 중 하나다.
매년 가입자들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며 신중한 위험관리 분석하는 뉴욕생명은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에도 아무런 위험 요소가 없음이 밝혀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재정적 안정성 최고 등급
뉴욕생명은 상당량의 잉여금을 재원으로 보유해두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뉴욕생명이 상호회사 형태를 유지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고객들의 장기적인 수익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이다. 또한 확고한 재정적 안정성 덕분에 최악의 경우에도 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할 필요가 거의 없다.
특히 뉴욕생명은 신용평가 최고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 스스로 필요한 기준보다 훨씬 많은 수십억만불의 잉여금을 추가로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뉴욕생명은 최근 많은 금융기관들이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4개 주요 신용평가기관 모두로부터 재정적 안정성에 대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스탠다드앤푸어스 (Standard&Poor’s) AAA, △무디스(Moody’s) Aaa, △피치(Fitch) AAA, △에이엠베스트(A.M. Best) A++ 평가를 받았으며 이 중 지난 9월 4일과 8월 28일 피치와 스탠다드앤푸어스의 평가에서는 뉴욕생명이 최고 등급임을 재확인했다.
그동안 뉴욕생명이 고집해 온 숙련된 투자 과정과 보수적인 포트폴리오 구성, 엄격한 위기관리, 계열사에 대한 성공적인 투자기술 전수 등이 집약된 결과인 셈이다.
이렇게 안정성을 추구하는 뉴욕생명의 기업 전략은 국내에서도 잘 나타난다.
한국 뉴욕라이프의 변액상품들은 대부분 국공채와 MMF에 투자된 안정적인 펀드에 기반한 것으로 이를 통해 다양한 투자 옵션을 제시하고 있다. 때문에 요즘같이 해약률이 높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보험 해약자를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낮은 해약률을 자랑한다.
앨런 로니 사장은 "한국 뉴욕생명의 변액상품들은 위험한 투자 파생상품과 어떠한 연관관계가 없다"며 "이러한 안정성은 뉴욕생명의 재정적 안정성에서 기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고객 니즈 부합한 상품 제공
노령 인구 증가, 평균 수명 증가로 인해 연금 같은 금융상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또한 자산 증액은 물론 자산을 보호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경제 위기로 인해 고객들은 점점 더 검증된 재정적 안정성과 안전한 보장을 추구하고 있고, 금융 회사를 선택함에 있어서도 기업의 재정적인 견실함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뉴욕생명은 '어린이 변액 유니버설 생명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부모나 조부모, 혹은 다른 가족들이 졸업이나 결혼 등 중요한 때에 피보험자 전환을 통해 자녀에게 목적자금을 마련해줌으로써 아이들의 미래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건의 계약으로 부모와 자녀까지 동시에 보장되므로 각각 가입한 경우보다 경제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부모와 자녀 2세대 모두를 만족시키는 효과를 준다.
뉴욕생명은 요즘처럼 힘든 경제 환경 속에서는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 CI보험 등 보장성 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적절한 서비스와 보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앨런 로니 사장은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과 서비스, 컨설팅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 있고 우수한 위치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라며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프로모션, 사업 확장을 위한 실질적 투자, 영업조직의 핵심역량 활용, 지속적인 성장 전략, 고객들의 니즈 충족, 회사의 재정적 안정성을 통해 고객들을 안심시키고 신뢰감을 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니 사장은 한국 보험시장에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한국 보험시장이 세계 7위의 규모이지만 아직도 더 성장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이 이유다.
그는 "보험가입률은 높지만 상대적으로 보장수준이 낮다"며 "급격한 노령 인구 증가와 잘 정돈된 보험업계, 최근의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튼튼한 기본 경제 등이 한국 보험시장의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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