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고위경제협의회가 지난 18일 일본 도쿄에서 4년 8개월여 만에 재개됐다.
익명을 요구한 일 외무성 관리는 이날 제5차 한일 고위경제협의회에는 김중근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과 야부나카 미토지(藪中三十二) 일 외무성 경제담당 심의관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일 외무성은 성명서를 통해 양국 정부가 통상 및 경제 정책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성명서는 협의회가 지난 2002년 4월 제4차 협의회 개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는 2004년 12월부터 중단된 양국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상 재개 문제도 논의했다.
한일 양국은 특히 농산물 부문 관세 협상에서 파열음을 내 FTA 협상을 중단해왔다.
(도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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