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경찰은 22일(현지시간) 북부 아르가우주(州)에서 2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원전 반대 시위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위대는 이날 아르가우에 있는 베즈나우 원전 인근까지 평화적인 거리행진을 벌였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에너지에 대한 논의는 변해야 한다”며 원전 가동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시위는 1986년 당시 1만8000여명이 운집했던 원전 반대 시위 이후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한편 스위스는 총 5개의 원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베즈나우 원전은 가장 오래된 원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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