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상 낙원∙삼대세습...”말하고 싶지 않다”
“우리 학생들이 평화콘서트에 사제폭탄을 들고 오게 되는 상황이 됐다. 유감스럽고 범죄의 배후조정이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종북 콘서트’로 논란을 빚은 황선(40)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을지로2가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0일 전북 익산콘서트 현장에서 진행된 사제폭탄 사건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토크콘서트는 대중적이고 재미있게 통일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지상 낙원이라거나 불필요한 삼대세습이라는가 그런 애기는 할 이유도 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황 대표와의 일문일답.
-신은미씨 출국정지와 관련 사전에 통보받은 것 있나?
언론보도를 통해 나도 알았다. 아마 선생님도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을 것이다. 내가 알기로 나와 신은미씨는 통일콘서트 관련 공식적인 소환 통보를 받은 게 없다. 자택과 사무실이 압수수색 중이라는 것도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 정확히 한 번도 통보를 관계 당국으로부터 받은 바 없다.
-신은미씨 앞으로 일정은?
로밍을 해오지 않아 전화가 닿지 않는다. 미국 시민권자니까 대사관과 논의하지 않을까 추측하고 있다.
-향후 콘서트 일정은?
오늘 부산 콘서트 일정이 마지막이었다. 신은미씨가 오늘까지 하고 내일 출국하는 것이 원래 계획이었다. 하지만 익산에서 이런 불미스러운 사고가 나면서 부산 콘서트 일정을 접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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