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94로 전월에 비해 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1월 7년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이를 경신한 것이다.
업황 BSI는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나쁘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며,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3월 업황전망 BSI도 92에서 101로 전월에 비해 9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 업황 BSI는 전월대비 2포인트 하락해 97을 나타낸 반면, 중소기업 업황 BSI는 2포인트 상승한 92였다. 수출기업 BSI는 전달보다 6포인트 상승한 100, 내수기업 BSI는 3포인트 하락한 89를 기록했다.
2월 매출 BSI와 3월 매출전망 BSI는 전월보다 각각 1포인트, 6포인트 상승한 109, 118을 나타냈다. 분야별로는 수출 BSI가 107로 1포인트, 내수판매 BSI가 4포인트 상승해 모두 107을 기록했다.
생산, 신규수주, 가동률 BSI는 각각 전월보다 2포인트, 3포인트, 4포인트 올랐다. 3월 생산전망, 신규수주전망, 가동률전망 BSI는 전월보다 각각 4포인트, 8포인트, 6포인트 상승했다.
채산성 BSI의 경우 2월 실적지수는 90으로 전월보다 1포인트 하락했지만 3월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3포인트 상승한 93을 나타났다.
자금사정 BSI는 2월 실적지수가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한 89였으며 3월 전망지수(93)는 1포인트 상승했다. 인력사정 BSI는 실적지수와 전망지수는 모두 전월보다 4포인트 하락해 89, 90을 나타냈다.
한편 비제조업의 1월 업황 BSI는 86으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3월 업황전망 BSI는 91로 전월보다 4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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