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 부사장의 이번 방문은 매년 15%이상 고속성장을 기록하고 있는 한국 아이스크림 시장을 확인하고, 빨라쪼와의 레시피 교류로 전통 빨라쪼의 맛을 한국에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다.
우선 파시 부사장은 남영동 해태제과에 새롭게 선보인 본점을 방문했다.
이어 서울역점을 방문한 파시 부사장은 근무중인 직원 및 고객들과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과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맛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꼼꼼히 기록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또 파시 부사장과 온 알렉산드로(alessandro) 공장장 등 일행은 한국 빨라쪼의 송준형 대표와 함께 안양에 위치한 빨라쪼 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이태리에서 직접 가져온 신제품 레시피의 시식과 기술이전,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와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이태리 본사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고급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생산직 임직원의 교환근무 등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 했다.
이번 방문에서 파시 부사장은 "130년 전통의 빨라쪼는 해외로부터 수많은 제휴요청에도 불구하고 한국에만 유일하게 상표권 사용 허가와 이태리 왕실의 젤라또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며 "이태리에서도 한국 젤라또 시장의 고속성장을 매우 긍정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파시 부사장 일행은 내일 국립극장에서 열리는 국악공연 '대보름명인전'을 감상한 뒤 28일 출국한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