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표 지지율 30% 이하로 내려앉아

토요경제 / 기사승인 : 2010-03-03 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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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문제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지율이 30%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월 22~26일 5일간 실시한 주간 정례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29.7%로 지난 주보다 3.5%p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지난주 44.6%에서 소폭 오른 47.7%를 기록했으나, 수도권에서는 서울 21.5%, 인천·경기 23.8%로 지난 주보다 4.8%~6.5% 떨어졌고, 부산·경남은 7.6% 하락한 32.5%를 기록했다.

반면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2.3%p 오른 16%를 기록해 지난주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은 12.6%로 3위,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주 대비 2.4%p 상승한 8.3%로 4위, 정동영 의원은 7.5%로 5위를 차지했다. 이어 손학규 전 지사가 6.7%로 6위, 김문수 지사가 5.9%로 7위, 이회창 총재가 5.4%로 8위를 각각 달렸다.

정당 지지율은 한나라당이 40.9%(1.1%p↑)를 기록했고, 민주당은 24.4%(1.3p↓)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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