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란스퀸’·‘비너스라인’ 비만치료제 성분 검출돼 판매금지

강수지 / 기사승인 : 2013-07-10 10: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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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강수지 기자] 녹차추출물제품인 ‘발란스퀸(Balance Queen)’과 ‘비너스라인(Vinus-lines)’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비만치료제 성분(클로로시부트라민)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이 같은 이유로 “미국 Garden State Nutritionals사가 제조한 발란스퀸과 국내 에스케이내추럴팜(주)이 제조한 비너스라인의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에서 발견된 클로로시부트라민은 비만치료제 성분인 ‘시부트라민’과 화학구조가 유사한 물질이다.

검사 결과, 발란스퀸 제품에서 캡슐 당 4.781mg, 비너스라인 제품에서 정(tablet) 당 2.019mg이 각각 검출됐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회수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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