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 “주택공급, 일반분양·공공분양·장단기 임대 균형 고려”

김사선 / 기사승인 : 2020-08-04 14: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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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해제 태릉골프장만 검토…시장교란 행위 엄정 대처”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월 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확대 TF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수도권 대규모 주택공급 대책과 관련해 “주택공급물량의 양적 확대와 함께 그 물량 내용면에 있어서 일반분양은 물론 무주택자·청년 등을 위한 공공분양, 장단기임대 등이 최대한 균형되도록 고려했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확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주택공급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활용가능한 모든 수단과 메뉴를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했다"며 밝혔다.


이어 “태릉골프장은 검토하되 그 외 그린벨트는 미래 세대를 위해 보전한다는 원칙 하에 대상으로 선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양질의 택지 확보를 위해 정부·지자체 시설과 유휴부지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협조가 절대적이었다”며 "지난 3주 동안 관계부처와 지자체, 기관이전 유관부처 등과 10여 차례 공식·비공식 조율회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앞으로 부동산 시장을 철저히 점검해 시장 교란행위에 엄정 대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정부의 부동산시장 안정화 정책의지는 매우 확고하며 앞으로도 추호의 흔들림 없이, 좌고우면 없이 견지해나갈 것”이라며 “향후 강력한 대책 추진을 통해 부동산시장 절대 안정을 도모하고, 철저한 시장점검을 통해 시장교란행위 발본색원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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