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시우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9일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의 매출액이 올해 목표인 1000억 원을 조기 돌파했다고 밝혔다.
온라인몰 론칭 4년 만에 이룬 성과로 연말까지 1400억 원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2016년 9월 출범한 에스아이빌리지는 당시 27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이 매년 배가량 증가하며 4년 만에 37배 이상 늘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에스아이빌리지가 그 이유로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강조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정식 판권을 바탕으로 수입돼 정품이 보장된 가장 많은 종류의 패션, 뷰티 고가 브랜드를 70여 개 보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국내 최초로 재고 면세품을 판매했는데, 판매 첫날 전체 물량의 93%가 품절 되기도 했다.
에스아이빌리지는 패션뿐 아니라 뷰티, 리빙 브랜드와 고가의 미술품, 음향 가전, 펫 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도 판매하고 있다.
패션과 리빙, 뷰티와 리빙 등 2개 이상 카테고리의 제품을 함께 구입한 고객이 전체의 약 50.3%로 나타났으며, 고단가 패션 제품을 구입한 고객 중 74.7%는 니치 향수를 구입하며 높은 연관구매율을 나타냈다.
올해 고가 뷰티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또 다양한 종류의 브랜드를 선보이기 위해 온라인 편집숍 셀렉트449를 만들어 국내 패션디자이너, 라이프스타일, 미술품 등 현재까지 169개 브랜드를 입점시켰는데 전년 대비 매출이 4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관계자는 “명품 구매의 패러다임이 온라인으로 바뀌고 있는 만큼 매년 새로운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면서 “고가의 브랜드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럭셔리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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