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김자혜 기자] 금융지주와 은행이 연말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성금을 쾌척하거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마스크 지원, 소외된 이들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도 내놓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가 급증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 중인 순천시에 마스크 10만 개를 지원했다. 감염자 수가 증가하면서 방역 단계가 격상한데 따른 지원이다.
IBK기업은행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기 근로자 가족 163명에게 치료비 5억 원을 전달했다. 2006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근로자 가족 2800여 명에게 120억 원의 치료비를, 가정형편이 어려운 근로자 자녀 8900여 명에게 장학금 152억 원을 후원해 왔다.
KB국민은행은 2020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를 통해 수상자들에게 소원실현권과 기념품을 복무부대 부대로 개별 전달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프로젝트는 심사를 통해 60명의 장병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장병들은 연내 소원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받게 된다.
NH농협은행의 1004봉사단은 강원도 횡성군 농가주부모임을 방문, 농촌다문화가정과 결혼이주여성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1004봉사단은 농협은행 마케팅부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활동하는 봉사단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의 미션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소외계층,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모두의 기쁨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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