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원유운반선 4척 수주

신유림 / 기사승인 : 2020-12-14 11:13:23
  • -
  • +
  • 인쇄
한국조선해양이 건조한 초대형 원유운반선. (자료=현대중공업)

[토요경제=신유림 기자] 한국조선해양은 14일 유럽 소재 선사와 4000억 원 규모의 30만 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30m, 너비 60m, 높이 29.6m로 배기가스 저감장치인 스크러버를 탑재해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전남 영암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 2022년 5월부터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올 들어 전 세계에서 발주된 초대형 원유운반선 37척 중 25척을 수주하게 됐다. 이는 전체 발주량의 68%다.


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초대형 원유운반선을 포함, 다양한 선종과 프로젝트에 걸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추가 일감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