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경제=문혜원 기자] 지난달 기업들의 기업공개(IPO) 등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전월 대비 큰 폭 증가해 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과 유상증자는 모두 감소됐으나, 회사채와 금융채는 확대된 영향이 크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주식과 회사채의 총 발행실적이 전월보다 29% 증가한 총 19조 9666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의 발행규모는 6846억 원으로, 전월 대비 64.2% 감소했다. 기업공개가 8건 진행되며, 총 1624억 원이 조달됐다. 유상증자는 4건으로, 5222억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회사채 발행규모는 총 19조2820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7215억원이 늘었다. 일반회사채는 6조7900억 원이 발행돼 전월 대비 50.2% 증가했다.
금융채는 11조8080억원으로 전월 대비 40% 늘었다. 금융지주채는 1조2000억원으로 6.2% 증가 했으며 은행채는 3조7900억 원으로 62.7% 증가했다.
기타금융채도 6조8180억 원으로 37.1% 증가했다. ABS는 6840억 원으로, 12.3% 소폭 늘었다. P-CBO는 발행되지 않았다.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은 117조988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월(108조1776억원)과 견줘 8.2%(8조9212억원) 늘었다. CP가 29조6529억원으로 10.5%(2조8103억원) 증가했고, 단기사채도 87조4459억원으로 7.5%(6조1109억원) 늘었다.
단기사채는 일반 단기사채를 중심으로 증가했다. 총 87조4459억원이 발행됐고, 이는 전월 대비 6조1109억원이 증가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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