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친환경 경영 속도”

김시우 / 기사승인 : 2021-06-01 12: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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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사옥 (사진=현대백화점)

[토요경제=김시우 기자] 현대백화점이 글로벌 표준·인증 전문 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인증으로, 기업이 ‘환경 경영’을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국제 규격이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발판 삼아 앞으로 친환경 활동과 노력을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현대백화점은 최근 경영 이념인 미션(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과 비전(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기업) 아래 ‘고객 생활 속 친환경 선도 기업’이라는 환경 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그린 서비스 ▲그린 프렌즈 ▲그린 시스템 등 세 가지 친환경 경영 추진 영역을 선정했다.


‘그린 서비스’는 건강과 환경에 해로운 포장재의 사용은 줄이고,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식품관 내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중단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Tyvek)’으로 만든 장바구니 도입 ▲명절 과일 선물세트에 종이 소재의 완충재 사용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연간 사용되는 친환경 포장재 비중을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친환경 설비와 에너지 절약 시스템 등을 추가로 도입해 연간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환경법규와 협약을 준수하고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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