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업단 “글로벌 설계사 smdp와 협업해 강서구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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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3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예상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방화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도시정비사업 부문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3일 개최된 서울 강서구 ‘방화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 615-103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6층 28개동 1476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약 6920억원으로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으며, 각 사의 지분율은 각각 50%(3460억원)다.
방화3구역은 지하철5호선·공항철도·김포골드선·서해선이 지나는 김포공항역과 지하철9호선 공항시장역이 도보권에 있어 도심 진출에 우수한 교통망을 갖고 있다.
‘현대사업단’은 방화3구역을 글로벌 설계사 smdp와 협업해 외관특화 디자인을 적용해 용산구 나인원한남, 성동구 아크로포레스트와 같이 강서구 랜드마크로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규모 사업 수주를 연이어 성공시켰다.
지난 8월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1992억원) 사업을 시작으로 9월 동작구 사당5구역 재건축(2343억원), 지난 17일 안산시 고잔연립2구역(3588억원) 재건축을 차례로 수주했다. 이번 방화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을 포함하면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1조1383억원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방화3구역은 마곡지구와 연계된 신흥주거지역으로 떠오르는 지역이다”라며 “이번 수주를 통해 당사 정비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향후 서울권 주요 사업지를 추가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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