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식용유, 바이오디젤 등 바이오 연료 사업 확대해 나갈 예정
| ▲ STX CI |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STX가 바이오 연료 사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가운데 ISCC EU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
STX는 친환경 트레이딩을 강화하기 위해 ISCC EU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증 제품은 폐식용유, 바이오디젤, 정제유, 수소화 식물성 오일이다.
ISCC EU 인증은 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지침에 따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바이오 연료 생산의 지속 가능성을 검증하는 글로벌 표준 인증이다. 유럽 시장에서 바이오 연료 및 원료를 수출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인증으로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 연료 시장 규모는 2021년부터 2030년까지 8.3%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폐식용유는 바이오디젤 및 바이오 연료로 활용되며 탄소 배출 감축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STX는 증가하는 바이오 연료 수요에 발맞춰 국내외 바이오 연료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도전할 예정이다.
STX 관계자는 “ISCC EU 인증 취득을 통해 지속 가능 항공유(SAF) 및 바이오디젤의 핵심 원료인 폐식용유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 연료 사업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STX는 현재 바이오매스를 공급하는 동시에 동남아 지역 바이오매스 발전소 인수 협상을 진행 중이다.
토요경제 / 이강민 기자 lgm@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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