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한화, 입주자 편의성 확대 ‘스마트 주거 기술’ 상호 적용 맞손

양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09: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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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레미안, 한화 전기차 충전시스템 교차 적용
▲ 삼성물산 홈플랫폼 ‘홈닉’ 메인 화면<사진=삼성물산>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 건설부문)이 각 사의 주거 브랜드에 스마트 주거기술을 상호 적용해, 입주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확대한다.


삼성물산은 19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한화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포레나에는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을,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래미안에 적용해 양사간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서비스와 함께, 문화 생활과 건강 관리 등 주거 생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홈플랫폼이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인식해 집안 곳곳의 가전과 IoT 기기를 브랜드와 상관없이 제어할 수 있으며, 노후 주거단지 세대에 수리·교체와 같은 AS를 제공하는 아파트케어 등 신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한화포레나 부산당리’ 단지부터 ‘홈닉’을 적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타 브랜드 아파트에도 ‘홈닉’을 확대 도입하고, 다양한 기능을 실제로 맞춤 적용해보며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 한화 건설부문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사진=삼성물산>

또한 삼성물산은 한화 건설부문의 전기차 충전시스템 ‘EV 에어 스테이션’을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에 시범 적용해 도입할 예정이다. ‘EV 에어 스테이션’은 천장에서 커넥터가 내려오는 차세대 전기차 충전시스템이다. 

 

하나의 충전기로 3대까지 동시에 충전이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추가 전력 인입공사없이 전기용량의 40% 증설이 가능하다. 기존 대비 설치비를 60% 가량 절감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삼성물산 박민용 개발사업본부장과 한화 건설부문 김민석 건축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각사 전략 상품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양 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홈닉’과 ‘EV 에어 스테이션’외에도 다양한 전략 상품 개발과 스마트 주거기술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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