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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양증권 2분기 실적 [한양증권] |
한양증권이 트레이딩과 리테일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한양증권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5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7억원으로 44.5% 늘었으며 영업수익은 8130억원으로 230%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5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83억원으로 10.4% 늘었다.
부문별로는 트레이딩 부문이 국내 증시 강세와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업무 확대에 힘입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리테일 부문도 주식 거래 증가에 따른 수탁수수료 수익과 신용공여 이자수익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였다.
한양증권은 리테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대면 채널과 금융상품 라인업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온라인 특판 환매조건부채권(RP)과 목표전환형 펀드 등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한양증권은 지난해 6월 대주주 변경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와 신규 성장 기반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장외파생상품 등 신규 사업으로 수익원을 다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지난해 6월 대주주 변경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체질 개선을 추진해 왔다"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장외파생상품 등 신규 사업으로 수익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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