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상품 옵션 이미지 도입…10월부터 상품 페이지 순차 적용
![]() |
| ▲ SSG닷컴이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를 내달 중 전국 33곳으로 확대한다 [SSG닷컴] |
SSG닷컴은 장보기 배송망을 넓히고 컬리는 뷰티 전용상품 개발에 나선다. G마켓은 상품 선택 단계에서 이미지를 비교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SSG닷컴은 ‘2시간 배송’ 운영 점포를 다음달 중 전국 33곳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원·충청·전라·경상권 등이 추가되며 연말까지 운영 점포를 55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2시간 배송은 이마트 상품을 주문 후 2시간 안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배송한다. 지난 7월 이마트 양재점과 하남점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부산·경남, 대구, 대전·세종 등으로 적용 지역을 확대했다.
서비스 도입 점포의 배송 매출도 증가했다.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해당 점포의 쓱배송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 늘었다.
주문 품목은 생수와 쌀, 계란, 우유, 냉동육을 비롯해 화장지와 세제 등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상품이 많았다. 전체 2시간 배송 매출에서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90%였고, 식품 가운데 신선식품 비중은 절반가량이었다.
SSG닷컴은 기존 주간·새벽배송과 함께 2시간 배송, 근거리 즉시배송 서비스 ‘바로퀵’을 운영하고 있다.
컬리는 아모레퍼시픽과 전용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양사는 지난 29일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뷰티컬리에서 판매할 ‘컬리온리’ 상품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상품 기획 단계부터 컬리 뷰티 상품기획자(MD)가 참여한다.
신규 상품군 발굴과 공동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현재 뷰티컬리에는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등이 입점해 있다.
G마켓은 상품의 색상과 디자인 등을 이미지로 비교할 수 있는 ‘옵션 이미지’ 기능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상품 옵션이 주로 텍스트로 표시돼 색상이나 디자인별 차이를 확인하려면 대표 이미지나 상세 페이지를 별도로 확인해야 했다. 새 기능을 적용하면 옵션 선택 화면에서 상품별 이미지를 바로 비교할 수 있다.
판매자는 상품 등록이나 수정 단계에서 옵션별 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다. 색상뿐 아니라 색상과 사이즈가 결합된 옵션에도 적용한다.
G마켓은 이달 넷째 주부터 판매자의 옵션 이미지 등록을 받기 시작했으며 다음달부터 상품 페이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