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는 한 줄
정진선
보도블록 1,000미터가
일직선으로
깔린
사람 다니는 길
멀리
세계로 흐르던
로마의 옛길처럼 모양이 견고하다
믿고 걷던
내 발길 밑에서
한 개
단 한 개의 블록이 흔들거린다
개나 다닐 길
길도
평가는 한 줄이다
토요경제 / 정진선 기자 sunsun3345863@hanmail.net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평가는 한 줄
보도블록 1,000미터가
일직선으로
깔린
사람 다니는 길
멀리
세계로 흐르던
로마의 옛길처럼 모양이 견고하다
믿고 걷던
내 발길 밑에서
한 개
단 한 개의 블록이 흔들거린다
개나 다닐 길
길도
평가는 한 줄이다
토요경제 / 정진선 기자 sunsun33458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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