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부담, 영업외비용 증가에 순손실 5757억원…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
OLED 중심의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지속가능한 흑자 구조 확보에 역량 집중
LG디스플레이(LGD)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5조5340억원, 영업이익 1467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OLED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와 원가 절감 노력에 힘입어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23일 LGD 전자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전 분기 대비 23%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작년 1분기와 비교하면 338% 급증하면서 2021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흑자를 달성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적자 57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해 손실폭이 확대됐다.
본업 영업은 성공해 이익을 냈지만 외적인 부분(이자 비용,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자산 손상차손 등)에서 큰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회사는 “고환율 기조에 따른 외환 환손 손익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김성현 CFO(최고재무책임자)는 “고사양 제품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기술 장벽도 높아지고 있다”라며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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