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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 조감도 [BS한양] |
BS한양이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공급하는 대단지의 세부 물량을 공개했다.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아크메르 동탄' 견본주택에는 개관 후 사흘간 방문객이 몰리면서 이달 말 청약을 앞두고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BS한양(대표이사 박유신)은 세종특별자치시 합강동 5-1생활권에 조성하는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을 오는 11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L6·L7·L8·L11 등 4개 블록에 아파트 2191가구와 오피스텔 125실을 합쳐 총 2316가구·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시 등이 참여한 민관합동 특수목적법인(SPC)이 맡고 BS한양이 시공한다.
아파트는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블록별 공급 물량은 L6블록 818가구, L7블록 648가구, L8블록 218가구, L11블록 507가구다. 오피스텔은 L7·L8·L11블록에 각각 30실, 25실, 70실이 들어선다.
BS한양의 아파트 2191가구 공급과 11월 분양 계획은 앞서 알려졌으나 이번 발표에서 단지명과 오피스텔을 포함한 세부 구성이 공개됐다. 구체적인 청약 일정과 분양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세종스마트시티 엘 수자인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선도지구의 주거 중심 구역인 '스마트리빙존'에 들어선다. 이 지역에는 공유차 기반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교통체계, 생활·순찰 로봇 등 스마트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대표이사 송치영)가 시공하는 경기 화성시 '아크메르 동탄' 견본주택에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약 2만70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KB부동산신탁이 시행하는 아크메르 동탄은 총 1808가구 규모다. '아크메르 동탄 95' 812가구와 '아크메르 동탄 99' 996가구로 구성된다.
아크메르 동탄 분양 관계자는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 대기 행렬이 형성됐으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아크메르 동탄에 전 가구 2.5m 천장고와 세대별 별도 창고 등을 적용한다. 발코니 확장 시 일부 마감재와 주방·욕실 관련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계약금은 공급금액의 10%이며 두 차례에 걸쳐 납부할 수 있다.
다만 견본주택 방문객 수는 분양 관계자가 집계한 수치로 실제 청약이나 계약 실적과는 구분된다. 청약 경쟁률과 계약 결과는 향후 분양 일정에 따라 확인될 예정이다.
토요경제 / 이슬기 기자 sgpres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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