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딩투자증권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 중인 사이버보안 기업 엔키화이트햇의 지분을 인수한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소프트캠프는 보유 중인 엔키화이트햇 주식 15만주를 리딩투자증권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매대금은 25억5000만원이며 거래 예정일은 오는 9일이다. 매각 대상 지분은 엔키화이트햇 전체 발행주식의 1.695%다.
주당 거래가격은 1만7000원이다. 이번 거래가격을 전체 발행주식에 단순 적용하면 엔키화이트햇의 기업가치는 약 1500억원 수준으로 환산된다. 소프트캠프는 이번 거래 이후에도 엔키화이트햇 주식 15만주를 보유한다. 소프트캠프는 지분 처분 목적을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건전성 강화라고 밝혔다.
엔키화이트햇은 최근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며 기업공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이스디앤비와 한국기술신용평가로부터 각각 ‘A’ 등급을 받았으며 신영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했다. 올해 하반기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엔키화이트햇은 공격표면관리와 침투테스트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오펜시브 보안 전문기업이다. 리딩투자증권의 이번 지분 인수는 엔키화이트햇의 상장 절차가 본격화하는 시점에 이뤄진 비상장기업 투자로 풀이된다.
토요경제 / 위아람 기자 moon@sateconomy.co.kr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