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서울 용산에서 ‘K-AgroEX 수출상담회’를 열고 373만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MOU)을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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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개국 바이어 초청… 케이(K)-농기자재 373만 달러 수출협약 체결 [한국농어촌공사] |
이번 상담회에는 23개국 해외 바이어 51개사와 국내 농기자재 기업 71개사가 참여해 총 438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규모는 3548만달러였으며, 이 가운데 30건, 373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이 성사됐다.
올해 상담회는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사전에 제품과 관심 분야 등을 바탕으로 서로를 평가하는 '선호도 기반 상담' 방식을 처음 도입해 상담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공사는 상호 선호도가 높은 기업 간 상담을 연결하고 수출 전략 가이드와 통역 지원도 함께 제공했다.
농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하반기에도 해외 판로 확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9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11월에는 BKF+ 수출상담회와 대한민국 국제 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연계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미란 한국농어촌공사 스마트기술처장은 “국내 농기자재 기업이 경쟁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해외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K-농기자재가 새로운 수출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토요경제 / 김은선 기자 ke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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