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거래일 연속 하락세…전일 대비 0.58% ↓

김자혜 / 기사승인 : 2024-02-06 1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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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저PBR 종목 등의 영향으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이어갔다. 

 

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8% 하락한 2575.20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 내린 807.03에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기관과 개인이 순매도한 물량을 외국인이 순매수하면서 하락을 방어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333억원, 1252억원을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3381억원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261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78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운수장비가 2.82% 하락했고 철강 및 금속 -1.82%, 건설업 -1.73%, 음식료품 -1.57%, 보험 -1.24%, 유통업 -1.14%, 금융업 -1.07%, 비금속광물 -0.9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도 하락한 종목이 더 많았다. LG에너지솔루션이 3.08% 빠졌고 삼성바이오로직스 -0.12%, 현대차 -1.05%, 기아 -5.66%, POSCO홀딩스 -2.13%, NAVER -1.2%, LG화학 -0.96% 등이 약세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0.13%, 4.31% 올랐고 셀트리온도 1.16% 강세를 보였다.
 

정부가 주도하는 기업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지난주에 급등했던 저PBR주는 약세를 보였다. PBR이 1배 이하의 F&F홀딩스(-13.39%), 대상홀딩스우(-5.81%)가 하락했고 한화손해보험(-7.18%), 흥국화재(-7.18%), SK증권우(-6.9%) 등 일부 보험·증권주도 힘을 쓰지 못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96포인트(0.12%) 하락한 807.03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59억원, 296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1922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희비가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는 각각 3.79%, 5.74% 하락했고 레인보우로보틱스 -2.58%, 신성델타테크 -1.66%, JYP Ent. -1.45% 등이 약세였다. 

 

반면 HLB는 4.37%, 알테오젠 1.84%, 셀트리온제약 0.49%, HPSP 0.11%, 엔켐 9.4%, 리노공업 2.54% 등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에 상장한 스튜디오삼익은 첫날 120%넘게 급등하면서 3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달러 원·환율은 전일 대비 7.9원 하락해 1327.6원에 거래를 마쳤다.

 

토요경제 / 김자혜 기자 kjh@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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