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기준 호텔&리조트 최대 42%, 그린피 최대 54% 할인 우대
호국보훈 활동에 꾸준한 지원을 해 온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병역명문가를 위한 선양 사업을 확대한다.
부영은 3대(代)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가 자사의 레저시설 이용할 경우 최대 40~50% 할인 혜택를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군 복무’가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과 홍소영 병무청장은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에서 ‘병역명문가 대상 레저시설 이용 우대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직계비속 3대 모두 현역 복무한 ‘병역명문가 우대 레저시설은 무주덕유산·태백 오투·제주부영 호텔&리조트와 제주부영·제주더클래식·순천부영 CC 등 6곳이다.
부영 관계자는 “시즌 및 요일별 우대 혜택이 차등 적용되지만, 주중 기준 숙박 최대 42%, 골프장 그린피는 최대 54%까지 할인된다”고 설명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국가를 위해 대를 이어 헌신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병무청과 함께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병역을 명예롭게 여기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병무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 역시 평소 호국보훈 활동에 깊은 관심과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0년부터 27년째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순직 공군 조종사 유가족 지원을 위해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100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토요경제 / 양지욱 기자 yjw@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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