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품은 넥써쓰, 2분기 순이익 81억원…흑자 전환

황세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7: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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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토어 인수 이익 157억원 반영…영업손실은 53억원
상반기 매출 174억원·순이익 50억원…3분기부터 실적 반영 확대
▲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생성형 AI가 제작한 이미지 [토요경제]

넥써쓰가 올해 2분기 원스토어 인수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넥써쓰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58억원, 영업손실 53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8% 줄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3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

법인세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넥써쓰는 지난 6월 원스토어 지분 89.03%를 약 626억원에 인수했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이익 157억원이 2분기 실적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순이익 증가는 영업 개선보다 일회성 요인의 영향이 컸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억원의 영업이익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넥써쓰는 원스토어 인수 이후 메인넷과 토큰 등 블록체인 생태계 명칭을 ‘원(ONE)’으로 통합했다. 이달 인공지능(AI) 게임 전용 탭을 신설하고 전자지갑 ‘원포켓’을 원스토어 앱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글로벌 원스토어를 124개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회사는 3분기부터 원스토어 실적 반영과 플랫폼 매출 증가로 매출 및 영업손익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토요경제 / 황세림 기자 hsr@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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