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중동발 에너지 리스크 대응…절감 조치 확대

김연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2 17: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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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5부제·재택근무 확대 등 시행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은행권이 중동 정세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해 전방위적인 절감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2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은 차량 운행 제한과 근무 방식 조정, 건물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 22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권은 차량 운행 제한과 근무 방식 조정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사진=토요경제DB

은행권은 교통 부문에서 차량 2부제와 5부제를 운영하고,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교통 수요 분산을 위해 시차 출퇴근제와 재택근무도 병행하고 있다.

사무공간에서는 미사용 공간 소등과 퇴근 시 전원 차단, 적정 실내 온도 유지 등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있다. 또 본점 간판 소등과 공용 공간 조명 축소 등 건물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불필요한 출장과 대면 행사를 줄이고 화상회의를 확대하는 등 비대면 중심으로 전환하며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있다.

은행연합회는 한국금융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절감 활동을 확대하며 금융권 전반으로 실천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토요경제 / 김연수 기자 kys@sat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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