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코, 34억 원 규모 유형자산 취득…'사업 확장 및 업무시설' 확보
코스닥 상장사 센코(대표이사 하승철)가 유형자산 확보를 통해 사업영업지역을 확대한다.
센코는 장기적 사업 확장 및 성장에 따른 생산 및 업무시설 확보를 위해 34억 원 규모의 토지와 건물과 같은 유형자산 매입을 결정했다고 1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입한 건물은 대전광역시 대덕 테크노밸리 일대이다.
센코는 대덕 연구단지 내 정부출연연구소와의 긴밀한 연구개발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자 대덕 테크노밸리에 거점을 마련한다.
센코가 인수한 ‘켄텍’은 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오랜기간 대기 측정기 국산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센코는 그동안 센서의 국산화와 새로운 소재 개발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이 외에도 한국화학연구원(KRICT)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공동연구도 참여한 바 있다.
자회사인 환경 측정기 전문 기업인 ‘켄텍’ 역시 새로 마련되는 대덕 테크노밸리 거점으로 사무실과 공장을 옮겨 센코와의 시너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진입할 예정이다.
특히 센코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첨단센서산업의 메카’ 구축 참여를 위해 디지털 뉴딜의 핵심기반기술인 센서의 고도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산업부가 센서 연구개발사업 분야를 담당하고 대전시는 첨단센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제조·신뢰성을 지원하는 ‘첨단센서산업의 메카’는 앞으로 내년부터 7년간 총 19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위세아이텍, 30억 원 규모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2차 고도화 사업자 선정
AI와 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AI 개발 플랫폼 와이즈프로핏을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추천하고 직업교육훈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의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STEP) 2차 고도화 사업’에 착수한다. 계약금액은 약 30억원, 사업 기간은 24개월이다.
STEP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며 4차 산업혁명 직업교육훈련 생태계 조성을 통한 일자리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차 고도화 사업에서는 회원정보, 훈련정보, 경력정보 등 훈련생 정보 분석을 통해 필요한 훈련정보를 추천하는 시스템이 구축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훈련생 맞춤형 직업훈련 시스템 구축해 불필요한 정보 제공을 최소화하고 선별된 훈련정보를 제공한다.
위세아이텍은 STEP 2차 고도화 사업을 통해 AI 개인화 학습 추천관리 기능을 적용, 개인화 학습 추천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전처리, AI 알고리즘 적용, 결과 테스트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관리하게 된다.
또한 딥러닝 기반 최신 알고리즘을 통해 교육 도메인 기반 초개인화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 추천 성능 비교 분석을 위한 A/B 테스트 지원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웹 기반의 국내 최초 솔루션을 보유하고 다양한 플랫폼과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RDBMS) 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위세아이텍은 데이터표준 정의부터 DB반영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게 되며 표준, 모델, 데이터베이스 정보의 일관성 유지 업무도 담당한다.
한편 위세아이텍은 80회가 넘는 레퍼런스를 통해 △국회사무처 지능형 입법정보서비스 데이터 플랫폼 △교육부 AI-Match 성인학습자 교육과정 추천시스템 구축 △AI 데이터 활용 통합 플랫폼 운영 △공공데이터포털 및 범정부 데이터 플랫폼 통합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을 담당해 왔다.
◆자비스,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용 엑스레이 모듈 개발' 국방 정부과제 선정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자비스가 무기체계 핵심부품 국산화 개발 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엑스레이 사업역량을 국방분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자비스는 19일 40억 원 규모의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용 엑스레이 모듈' 개발 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자비스는 EOD 폭발물 탐지 및 제거 로봇에 모듈형으로 탑재가 가능한 엑스레이 모듈과 엑스레이 모듈을 통합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엑스레이 영상 소프트웨어 개발에 나선다.
총 사업비 40억 원 중 정부지원금 3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과제는 오는 2024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모집 공고에 따르면 개발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계약연수 기준 5개년 이내의 범위에서 '수의계약 권한을 보유'하게 된다. 본 과제의 제안요청서 내용 중에는 500억원의 예상 매출금액(소요 현황)이 명시 돼 있다.
폭발물 탐지•제거 로봇용 엑스레이 모듈 과제는 21-1차 무기체계 부품국산화 개발지원 사업의 주요 과제이며 핵심 부품 국산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현재까지 엑스레이 모듈 핵심부품들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고 극소수의 공급업체가 독점하는 시스템이다.
국산화된 핵심부품을 적기에 조달할 수 있게 되면 사용 부품에 대한 교체 수요 및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만큼 전방위적인 국내 산업의 촉진이 예상된다.
경제적인 효과도 클 전망이다. 핵심 부품 국산화를 통해 수입 대체 및 외화절감이 가능해지며 국내 고용창출 확대를 비롯한 파급효과도 예상된다.
또한 해외 극소수 기업들의 독점 체제에 대응하고 엑스선 발생장치 및 모듈 기술의 내재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핵심부품의 가격 경쟁력 확보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무기체계 부품국산화 개발지원 사업'은 정부가 국방분야 무기체계의 핵심부품 및 수출가능성이 있는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수입부품을 개발하는 기업을 선정해 개발자금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연계부품국산화 유형은 수출가능성이 있는 무기체계에 적용되는 국외 도입품을 국산화 개발하는 사업유형으로 주관기업이 국산화 개발에 성공하면 계약연수 기준 5개년 이내의 범위에서 수의계약 권한을 보유하게 된다.
과제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관련제품의 국내 판매확대 및 해외 수출을 통해 매출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핵심 부품, 기술의 국산화로 향후 국방 사업과 함께 다양한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자비스는 지난달에 주력사업인 전기자동차용(EV) 배터리 엑스레이 검사장비에 대해 42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년도 매출 금액의 약 34% 즉 4개월분에 해당하며 창사이래 배터리 사업 최대의 수주 규모로서 향후 괄목할 성장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이는 배터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와 함께 하반기에 실적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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