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아마추어팀은 2008년을 기준으로 48개 종목에서 968개이다. 종목별로는 육상 96개, 수영 67개, 사격 53개, 배드민턴 39개 등이다.
운영하고 있는 곳은 일반기업 119개, 공공기관 34개, 지자체 558개, 체육회 등 기타 257개다. 민간 기업팀이 적고 지자체와 체육회팀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
기업이 비인기 종목의 운동팀 설치를 기피하는 이유는, 비인기 종목 운동팀을 을 설치·운영하는데 연간 6~15억 원의 비용이 들지만 홍보효과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인기 종목 운동팀 설치를 기피하거나 축소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전체 아마추어 운동팀은 1990년 382개에서 2008년 968개로 늘었으나 이 가간 기업 운동팀은 194개에서 119개로 오히려 줄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와관련 외환위기 이후 구조조정, 경영곤란 등을 이유로 기업들이 기존 운동팀을 해체하거나 창단을 기피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아마추어팀 선수, 지도자 대부분이 계약직으로 고용돼 신분이 불안정하고 급여수준도 열악한 형편이다.
재정부는 이에 따라 비인기 종목을 창단하는 기업에 대해 3년간 인건비와 운영비의 손비를 120% 인정해 주고 계열회사도 운동팀의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개정하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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