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장애인 가족에 설 차량 지원

박진호 / 기사승인 : 2015-01-24 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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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박진호 기자] 기아자동차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장애인 가족들에게 특수 제작된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차량을 지원한다.


‘올 뉴 카니발 이지무브’는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운전하고 탑승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차량이다. 전동 혹은 수동 휠체어가 들어갈 만한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장애인의 승하차를 돕는 오토 슬라이딩 시트와 운전을 돕는 핸드컨트롤러가 설치돼 있어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돕는다.
기아차는 이 차량을 설 연휴 기간 동안 이용할 고객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 차량 이용을 원하는 가족은 기아차의 장애인 사회공헌 사업인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아차는 이번 설을 맞아 총 아홉 가족을 선발해 차량 지원에 나서며 이와 함께 유류비와 귀성경비, 귀성선물 등 총 70만원 상당의 추가혜택을 제공한다.
기아차는 신청자의 장애등급과 소득수준, 신청사연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 가족을 선발하고 다음달 13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발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가족들이 설을 맞이해 보다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는 교통약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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