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전력판매수익 약25억원, 연간 CO₂저감량 약2,300톤
한국서부발전(사장 손동희)은 지난 6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에 위치한 삼랑진양수발전소에서 태양광 발전소로는 국내 최대 용량인 2천kWp(Kilo Watt Peak 태양광 모듈 총 설비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
이날 행사는 서부발전 손동희 사장과 지역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및 서부발전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삼랑진 태양광 발전소는 삼랑진양수발전소 하부댐 인근의 유휴부지를 활용했으며 총 설비용량 3천kWp으로 국내 태양광 발전소 중 최대용량과 최고의 시스템 효율을 갖춘 발전소이다.
삼랑진 태양광발전소는 (주)효성이 기자재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였으며, 송수전 및 제어설비의 최적화로 시스템 효율 향상에 기여했다.
이번에 총 3천kWp 설비용량 중 1단계로 2천kWp를 건설, 지난 9월 21일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으며 2단계로 1천kWp 설비를 내년 중 준공할 계획이다.
삼랑진 태양광 발전소의 연간 전력판매수익은 약 25억원에 달하며, 연간 CO₂저감량이 약 2천300톤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기후변화협약에 의한 배출권거래 시행시 부가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삼랑진 태양광 발전소는 서부발전이 신재생에너지분야의 기술개발과 보급 활성화에 동참하고자, 정부와 2005년 7월 25일 체결한 RPA(Renewable Portfolio Agreement 신재생에너지 공급협약)일환으로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서부발전은 지난 2005년 8월 발전회사 최초로 태안발전본부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해 운영해 왔으며, 태안 태양광 발전설비 건설과 운영 노하우를 활용, 이번에 삼랑진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했다.
서부발전은 이밖에 가로림조력, IGCC(Integrated Gasification Combind Cycle 석탄가스화복합발전), 풍력과 같은 신재생에너지원 개발에 지난 2006년부터 내년까지 3년간 2천283억원을 투자하는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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