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로 분양 연기된 역세권 알짜단지

최정우 / 기사승인 : 2007-12-31 1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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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10분이내 수도권 역세권 6천200여가구 공급

직장인 선호도 높고, 환금성도 OK, 불황에도 가격 떨어지지 않아


12월에서 1월로 분양 연기된 아파트 가운데 역세권 단지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12월 분양 물량이 1월로 넘어간 수도권 아파트 단지 중 도보 10분 내 이용이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는 총 13곳, 6천273가구로 집계됐다.부동산 뱅크 길진홍 팀장은 “역세권 단지는 서울 및 타 수도권으로 이동이 용이해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은데다 환금성이 좋아 불황에도 좀처럼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내집마련 고려시 1순위가 역세권 아파트”라고 말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탄탄한 주거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지하철 2·7호선 환승 가능한 대림역 역세권 경남기업 129가구 중 46 가구 일반분양


경남기업은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122-1번지 일대에 80~103㎡ 총 129가구를 공급한다. 비둘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129가구 가운데 46가구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에서 2ㆍ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이 도보 3분 거리이다.


대림역 역세권의 장점은 주변이 아파트가 밀집돼 있는 지역으로 주거 인프라가 탄탄하단 점이다. 또 애경백화점, 구청 등이 인접해 있으며 영등포구와 구로구 경계선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 학교로는 신구로초, 구일초, 구일중, 구일고교 등이 있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역세권 쌍용건설 295가구 중 45가구 일반에 공급


쌍용건설이 서울시 동작구 노량진동에 76~146㎡형 쌍용예가 29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5가구이다. 노량진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이다.


단지에서 도보 4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이 위치해 있다. 2009년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논현동 구간이 개통될 경우 1ㆍ9호선 환승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노량진수산시장, 한강시민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노량진초, 영본초, 영화초, 영등포중 등이 위치에 교육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6호선 월곡역 역세권 대우건설 714가구 중 57가구 일반분양


대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월곡1구역 재개발 단지에 714가구를 분양한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57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주택형은 80~139㎡오 구성한다.


지하철 6호선 월곡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숭인초, 숭곡초, 월곡초, 장위중학교 등 학교시설이 들어서 있다. 주변이 녹지로 둘러싸여 있다. 아파트 내부에 입주민을 위한 공원이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 오동근린공원과 드림랜드 공원이 인접, 쾌적한 주거환경이 갖춰져 있다.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 역세권 이수건설 195가구 중 64가구 일반분양


이수건설은 용산구 용문동 78번지 일대를 재개발, 총 195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64가구이다. 브라운스톤 용산은 지하 2층~지상 10층, 4개 동 규모이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79㎡ 81가구, 106㎡ 75가구, 135㎡ 39가구 등이다. 일반분양물량 64가구는 소형아파트인 79㎡이다.


단지와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인근에 국제업무단지 예정지가 있다.


1호선 성균관대역 역세권 동문건설 699가구 모두 일반분양


동문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율전동에 79∼155㎡ 총 660가구를 공급한다.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에서 성균관대역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5분정도. 인근에 장안고, 수성고, 수원여고 등 알짜배기 학군이 몰려 있다. 중형단지인 데다 아파트 면적도 79∼155㎡로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골고루 이뤄져 있어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4호선 평촌역 역세권
대림산업 220가구 일반에 공급


대림산업은 안양시 평촌동에 156~185㎡ 220가구를 분양한다. 220가구 모두 일반분양 물량이다. 평촌역과는 도보 7분거리다.


분당선 오리역, 죽전역
일신건영, 월드건설 각각 260가구, 47가구 분양


이밖에 일신건영과 월드건설은 분당선 역세권에 아파트를 공급한다. 일신건영은 분당선 오리역세권에 260가구를 분양한다. 주택형은 112·113㎡로 오리역과는 도보 10분 거리다.


월드건설은 분당선 죽전역세권에 4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가구수가 적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 주택형은 175~203㎡이다. 죽전역과는 도보 4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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