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KEB하나은행, 현지 최우수 은행 1위 선정

김자혜 / 기사승인 : 2018-07-02 13: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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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인베스터지에서 선정...한국계 은행 최초 1위
이화수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이 시상자인 인도네시아 예금보험공사 파우지 이치산(Fauzi Ichsan) 대표(사진 오른쪽)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EB하나은행>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인도네시아KEB하나은행(PT Bank KEB Hana Indonesia)’이 현지의 금융전문지 ‘인베스터(Investor)지’로부터 최우수 은행1위로 선정됐다 .


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지난달 말 인베스터가 주최한 ‘2018 최우수 은행 시상식(2018 Best Bank Awards)’ 에서 ‘Buku 3’ 그룹에 속한 총 21개의 은행 중에서 1위로 선정됐다 .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지난 2011년과 2016년, 2017년에도 인베스터로부터 최우수 은행(Best Bank) 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순위 없이 상위 3개의 은행을 선정하던 지난해까지와 달리 올해부터는 순위를 나눈 시상식에서 한국계 은행으로서는 최초로 1위를 수상했다.


인도네시아에는 총 115개의 은행이 있으며 이를 자본금 규모를 기준으로 ‘Buku 1’(소형은행 ) 에서 ‘Buku 4’(대형은행) 까지 총 네 개의 그룹으로 구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KEB 하나은행은 말레이시아계 은행인 ‘Maybank’, 싱가포르계 은행인 ‘Bank OCBC NISP’ 등과 함께 중대형은행인 ‘Buku 3’ 그룹에 속해 있다 .


인베스터는 인도네시아KEB하나은행이 성장성 , 수익성 , 건전성 , 자본적정성 등의 총 11 개 항목에서 모두 역량이 인정돼 최우수 은행1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KEB하나은행 글로벌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철저한 현지화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현지에서 현지은행 및 다른 외국계 은행들과 경쟁해 이룬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고 말했다 .


인도네시아KEB하나은행은 지난 2014년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의 현지법인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고 있다. 현지인 이용자 비중이 전체 90%에 달한다.


한편 인베스터는 2001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 현지의 금융전문 언론그룹으로 현재 월간지(Investor), 일간지(Investor Daily) 및 온라인 뉴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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