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2위 물리보안업체 ADT캡스를 2조90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8일 이사회를 열어 맥쿼리인프라자산운용과 공동으로 ADT캡스 지분 100%를 1조2760억 원에 인수하기로 의결했다.
SK텔레콤은 7020억 원을 투자해 ADT캡스 지분 55%(74만 주)와 경영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두 회사가 인수하는 기업은 'ADT캡스' 주식 100%를 보유한 '사이렌 홀딩스 코리아'다.
두 회사는 사이렌 홀딩스 코리아의 기업가치를 부채 1조7000억 원을 포함, 2조9700억 원으로 평가했다.
ADT캡스는 57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2위 물리보안 사업자이다. 출입·시설 관리 등 재화에 대한 물리적 보호가 주 사업 영역이다.
국내 시장의 약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작년 매출액은 7217억 원, 영업이익은 1435억 원이다.
SK텔레콤은 성장성 높은 보안산업에 영상보안기술·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ICT를 도입, 육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AI·IoT·빅데이터 등 뉴 ICT기술을 활용한 통합 보안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