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반도체 기흥사업장서 이산화탄소 유출, 1명 사망

정동진 / 기사승인 : 2018-09-04 17: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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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으로 진입하는 소방차 / 사진=연합

[토요경제=정동진 기자] 삼성전자 경기도 기흥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의식 불명에 빠졌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3시 55분경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에 있는 화재진화설비 CO2(이산화탄소) 밀집시설에서 협력업체 창성 소속 직원 3명이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이 모(24)씨는 15시 43분경 사망했으며, 주 모 씨와 김 모 씨는 현재 의식 불명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CO2 유출로 인한 질식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고 원인은 파악 중이다. 관련 부처의 사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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