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프랑스 소시에떼 제너럴과 유럽주식 MOU 체결

김자혜 / 기사승인 : 2018-07-17 15:38:08
  • -
  • +
  • 인쇄
8월부터 '유럽주식 유니버스 20선' 발간...유럽투자정보 제공 예정
삼성증권 글로벌 리서치 제휴망. <사진=삼성증권>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삼성증권은 프랑스 소시에떼 제너럴(Societe Generale, 약칭 SG) 증권부문과 유럽주식 관련 MOU(투자양해각서 Memorandum of Understanding) 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삼성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삼성증권 구성훈 대표와 SG 글로벌마켓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제롬 니담(Jerome NIDDAM)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또 유럽주식투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소시에떼 제너럴은 프랑스 3대 은행 그룹 중 하나로 1864년 설립됐다. 현재 전세계 66개국에서 14만5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프랑스 내 리테일 뱅킹, 인터내셔널 리테일 뱅킹 및 금융서비스, 글로벌 뱅킹 및 투자 솔루션(IB, 프라이빗 뱅킹, 자산운용 및 증권 서비스) 등 3대 핵심 비즈니스를 진행중이다. 한국에서는 1983년부터 기업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앞서 북미 RBC증권과 제휴를 맺었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중신증권과 KGI증권, 일본 SMBC닛코증권, 베트남 호치민 증권 등과 제휴하고 리서치 정보를 제공했다.


삼성증권은 SG와 오는 8월부터 '유럽 주식 유니버스 20선' 발간을 시작한다. 본격적인 유럽투자정보 제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지난 3월부터 업계 최초로 ‘통합증거금’ 제도를 도입, 환전 없이도 곧바로 해외주식매매를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시장가 주문과 분할매매를 도입하고 주문기능을 고도화했다.


오현석 투자전략센터장은 "글로벌 자산관리의 성패는 전세계에 산재한 다양한 유망투자처를 적시에 발굴해 분산투자하는 것에 달려 있다"며 “그 중 유럽시장의 경우 기업 특성이 워낙 다양해 우량주 선별이 쉽지 않은 지역이었는데 이번 SG 제휴로 시의적절한 투자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토요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