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김경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LH)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당선작으로 ‘포스코에이앤씨 컨소시엄’의 ‘통영 CAMP MARE(캠프 마레)’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에이앤씨 컨소시엄’이 제출한 작품은 통영의 공예와 예술 등 전통적인 12 공방을 모티브로 하는 12개 교육프로그램을 단지 내 배치하여 통영지역 경제 재생을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된 ‘포스코에이앤씨 컨소시엄’은 35억 원 규모의 마스터플랜 수립 및 건축설계권을 받는다.
LH는 ‘포스코에이앤씨 컨소시엄’과의 구체적인 협상을 통해 설계범위, 일정 등을 확정하고 오는 10월 계약 체결 후 11월부터 기본설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국제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공모기간은 오는 10월 14일까지며 1등 1000만 원 등 총 4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재호 심사위원장은 “이번 심사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폐조선소 부지의 장소성 활용과 매력적인 문화관광컨텐츠 도출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며 “당선작에서 제안된 12개 교육프로그램은 통영 주민 역량 제고는 물론 외부인을 끌어 모으는 전략으로서도 의미 있는 시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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