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태국 편의점 로투스 입점...가정시장 공략 '강화'

김자혜 / 기사승인 : 2018-12-04 09: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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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CVS·대형마트 4200개 매장서 판매...이슬톡톡 인기
▲태국 마크로에서 소비자가 참이슬을 고르는 모습. [사진=하이트진로]
▲태국 마크로에서 소비자가 참이슬을 고르는 모습. [사진=하이트진로]

[토요경제=김자혜 기자] 하이트진로가 태국 전 유통채널 입점을 통해 가정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태국에 15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편의점 로투스 익스프레스(CVS Lotus Express)에 이슬톡톡(현지 제품명 toktok)을 입점하고 현지 가정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소주 세계화의 일환으로 동남아 일대 현지화를 추진하고 하이트진로는 2015년 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현지인들을 타깃으로 한 가정 시장 진입에 주력해 왔다. 태국 유통시장의 다수를 차지하는 대형마트 4개사(Makro, Bic C, Tesco Lotus, Tops)에 참이슬과 과일리큐르, 이슬톡톡 등 전 제품을 입점했다.


또한 방콕 등 대도시 인근 CVS 2개사(7Eleven, Lotus Express) 다수의 점포에 참이슬 및 이슬톡톡 등 전략 제품을 입점해 총 4200여개의 매장에서 하이트진로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이에 따라 태국내 소주 판매량은 최근 3년간 27%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도 전년대비 25%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과일소주 및 RTD 제품은 20~30대에 인기를 끌며 최근3년간 연평균 75%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상무는 "현지 유통채널 입점으로 본격적인 가정시장 공략에 나서게 됐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TD는 Ready To Drink의 약자로, 탄산음료나 주스등을 섞은 저알콜 음료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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