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 378억9000달러...전분기 比 50.6%↑

문혜원 / 기사승인 : 2019-04-25 17: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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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올해 1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이 상위 5개 유로시장(미국·홍콩·중국·일본 등) 중심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주식은 전 분기보다 24.8%증가했고, 외화채권 결제금액은 전 분기 보다 61.3%올랐다.


25일 한국예탁결제원이 공개한 ‘2019년 1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에 따르면 1분기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전 분기 보다 50.6%(251조6000달러)증가한 약 378억9000달러로 나타났다.


여기서 외화주식 결제금액은 91억7000달러로 전분기(73조5000억) 보다 24.8% 증가했고, 외화채권 결제금액은 287조2000억 달러로 전분기(178조1000달러) 보다 61.3% 증가했다.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전체 시장 중 결제금액 비중이 가장 높은 시장은 유로시장(61.9%)로 나타났으며, 결제금액 상위 5개 시장(유로시장·미국·홍콩·중국·일본)의 비중이 전체의 98.6%를 차지했다.


개별종목(주식)의 경우 중국 상해 및 심천 종목 ETF인 China CSI 300 Index ETF가 4300억 달러로 전 분기(2억5000달러) 대비 70.1% 급증했다.


반면, 결제금액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아마존은 5억5000달러로 전분기(6억2000달러)대비 11.5% 감소했다.


1분기 말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국내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은 385억8000달러로 전 분기말(362조8000달러)보다 6.3% 증가했다.


여기서 외화주식 보관금액은 전분기말(98억3000)달러 보다 17.7% 오른 115조7000억 달러로 나타났다. 외화채권 보관금액은 270억2000달러로 전분기 말(264억4000달러)대비 2.2% 올랐다.


외화증권 보관금액도 전체 시장 중 유로시장(66,2%)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일본·중국·홍콩 등 상위 5개시장의 비중이 전체시장 보관금액의 94.9%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아마존(미국) 7억 달러, GOLDWININC(일본) 6억 달러, 장쑤 형루리 의약(중국) 3억9000달러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유로시장 채권 결제금액은 232억9000달러로 전분기(131억8000달러)보다 76.7% 증가했다. 유로채에서 보관금액은 254억4000달러로 전분기 말 247억5000달러 대비 2.8% 상승했다.


유로시장 채권이란 유로채(Eurobond)에서 결제되는 채권으로 발행국 이외 지역에서 발행국 통화표시로 발행·거래되는 채권을 말한다.


각국별로 보면 미국 결제금액은 115억4000달러로 전분기(10억4000달러)대비 13.8% 올랐고, 보관금액은 60억9000달러로 전분기 말(52억4000달러)대비 16.2% 증가했다.


아시아에선 일본이 외화 결제금액이 4억3000달러로 전분기(2억6000달러)대비 65.4% 뛰었다. 보관금액은 18억6000억 달러로 전분기 말(161억1000 달러) 대비 15.5% 올랐다.


나머지 홍콩은 전분기보다 16.7%증가한 14억9000달러였으며, 중국은 전분기보다 33.6%증가한 17억9000달러로 집계됐다. 베트남도 전분기 1.6%오른 1억290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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