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은행]](/news/data/20181226/p179588974716234_263.png)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한국은행이 2019년에도 통화정책 운영방향에 대해 완화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미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함에 따라 신흥 시장국 금융 불안의 확산 가능성이 추이돼 이러한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본다는 방침이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통화신용정책 운용방향’에 따르면 통화신용정책 운영방향 중 기준금리 운용에 대해 앞으로도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은은 당분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금리조정 여부 관련해서는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국내외 금융·경제 여건의 변화 추이와 그에 따른 성장과 물가의 흐름을 면밀히 점검한다.
이밖에도 소비자물가 외에 각종 보조 물가지표·기대인플레이션·국제유가·글로벌 인플레이션·GDP갭 및 고용·제조업의 유휴생산능력 지표 움직임 등도 주의 깊게 살펴볼 예정이다. 한은은 또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점 등을 보고 가계부채 추이도 살펴본다.
아울러 금융불균형 누적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의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한은 관계자는 “미·중 무역 분쟁 심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속화, 신흥 시장국 금융 불안 확산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 향후 그 추이와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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