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경제=최정우 기자] KCC가 글로벌 실리콘 기업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스(이하 모멘티브) 인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KCC는 이번 인수를 통해 지분 약 45.5%를 취득했으며, 쿼츠사업 등 일부 사업영역을 제외한 모멘티브의 경영권 확보에 성공했다.
업계 일각에선 이번 인수로 인해 KCC의 재무지표와 신용도에 일정부분 악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지만 업체 측은 "신용도가 상승할 것"이라며 긍정적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국내 건자재 시장에서 견고하고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KCC는 이와 관련 "이번 인수를 통해 실리콘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사업을 회사의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KCC는 앞서 지난해 9월 13일 컨소시엄을 통해 "모멘티브의 채무 16억 7000만달러를 포함한 지분 100%를 미화 약 30억 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실리콘 생산업체인 모멘티브 인수를 반영해 KCC 신용등급을 BBBO에서 BBB-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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