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향후 3년간 전국 온라인복권 판매점을 총 2371곳 추가 모집한다. [사진=연합뉴스]](/news/data/20190524/p179589110021789_653.jpg)
[토요경제=김사선 기자] 경제가 어려워도 잘 팔리기 때문일까.
한 주를 버티게 하는 '유일한 희망'으로 꼽히는 온라인복권(로또)을 살 수 있는 판매점이 2400여 곳 증가하게 된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019∼2021년 3년간 전국 온라인복권 판매점을 총 2371곳 추가 모집하기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에는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우선 계약대상자를 비롯해 차상위계층도 포함됐다. 차상위계층 참여 비율은 전체의 30%다.
복권 및 복권기금법 제30조에서 정한 우선계약대상자를 중심(70%)으로 하지만,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강화·확대하기 위해 차상위계층까지 참여(30%)를 허용하기로 한 것.
이번 조치는 온라인복권 판매점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온라인복권 판매점은 2004년 9845곳이었지만, 경영상 문제 등을 이유로 그만두는 곳이 증가해 지난해 말 7211곳으로 줄었다.
기재부는 6월 내 모집공고를 내고 전산 추첨 방식을 통해 판매자를 8월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국내 복권(로또·인쇄복권 등) 총 판매액은 지난해 4조 3702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로또복권 판매액은 3조9천658억원으로 15년만에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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