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기업 직접금융 주식·회사채 전월 比3 4.8% ↑

문혜원 / 기사승인 : 2019-05-30 1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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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19조6000억원↑..주식은 1105억원 반토막
[자료 = 금융감독원]
[자료 = 금융감독원]

[토요경제 = 문혜원 기자] 올해 4월중 기업 직접금융 주식발행은 유상증자 증가에도 기업공개 건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전월 대비 전체 발행 규모가 대폭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채는 사업보고서 제출이후 일한회사채 및 은행채 등 금융채 중심으로 발행 규모는 증가했다.


3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4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공모를 통한 총 발행실적은 19조7432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990억원이 증가했다.


4월중 주식 발행규모는 4건이고, 110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10건, 3033억원)대비 1928억원 감소했다.


기업공개 건수는 전월 8건(2435억원)에서 2건으로 줄어 15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보다 전체 발행 규모는 2280억원으로 93.6%감소한 수치다. 유상증자는 2건, 950억원으로 전월(2건, 598억원) 대비 352억원(58.9%) 증가했다.


CP는 일반 CP와 기타ABCP, 전단채는 일반전단채를 중심으로 발행은 증가했다. 총 발행실적은 134조 3170억원으로 전월보다 23조 1862억원 증가했다.


4월중 회사채 발행규모는 19조6327억원으로 전월(14조3409억원)보다 5조 2918억원(36.9%)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우리은행 2조8333억원, 신한은행 2조6590억원, 현대캐피탈 8900억원, 엔에이치투자증권 5000억원, 케이비증권 5000억원, 롯데카드 4600억원, SK네트웍스 4000억원, 롯데케미칼 400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일반회사는 54건이고 8782억원으로 전월(35건, 3조5790억원)대비 1조 2992억원(36.3%)증가했다. 자금용도·만기운영·차환자금 및 중·장기채(1년 이상 5년미만, 5년 초과)위주로 발행됐다.


운영자금은 2조4252억원이었으며, 차환자금은 2조 4030억원, 시설자금은 500억원, 중기채자금은 2조8982억원, 장기채는 1조 8700억원, 단기채는 1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일반회사채는 발행액 증가액 대비 상환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순발행 규모는 감소했다. 금융채는 전월 대비 3조 9640억원(42.6%)증가한 13조 2663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수로는 187건이 늘었다.


일반회사채 발행규모 비중은 금융지주채가 3건이고 5650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월 대비 3550억원(169%)증가했다. 은행채는 전월 대비 2조 650억원(48.1%)증가한 6조3623억원(29건)증가했다.


시중은행은 5조 7923억원으로 1조 7250억원 증가(42.4%)했으며, 지방은행은 5700억원으로 3400억원 증가(147.8%)했다.


기타 금융채는 전월(4조7950억원)대비 1조 5440억원(32.2%)증가한 6조3390억원(155건)이었다. 여기서 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증권사는 발행이 각각 65.5%, 45.3%, 40.8% 증가했고, 기타금융사는 발행이 83.3% 감소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조4882억원으로 전월대비 2% 증가했다. 4월 말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500조1217억원으로 전월(494조3702억원) 대비 소폭(1.2%) 증가했다. CP와 전단채 발행실적은 134조3170억원으로 전월(111조1308억원) 대비 20.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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