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탭스, 블록체인 기반 게임 캐릭터 거래 플랫폼 'TEMX' 발표

정동진 / 기사승인 : 2018-10-16 11: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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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경제=정동진 기자] 게임 캐릭터도 코인처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했다.


지난 15일 일본의 미탭스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TEMX'를 발표했다. TEMX는 게임 캐릭터를 비롯한 디지털 자산을 거래할 수 있는 장터를 표방, 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미탭스는 11월에 출시할 예정인 캐주얼 게임 '디그 스타'의 캐릭터를 시작으로 다른 게임업체의 게임 캐릭터까지 거래소에 입점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디그스타는 한국 법인 미탭스 플러스를 통해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이 게임은 우주 여행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광물들로 우주선을 제작하고 다양한 크리쳐를 수집하며, 마이스타를 꾸밀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지난 9월 미탭스 플러스는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 오리진 프로토콜과 ERC721 게임 캐릭터 거래소에 분산형 마켓 플레이스인 오리진 프로토콜 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ERC721 게임 캐릭터 거래소로 표기되었을 뿐 정식 명칭이 없었지만, 이번 발표로 TEMX로 정식 이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미탭스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업체와 디지털 자산을 발행하는 기업들과 파트너십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투명한 거래 제공을 목표로 TEMX를 통해 글로벌 사업 전개를 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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